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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까지 지역 콘텐츠기업 매출 1조7천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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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비전선포…중장기 발전 방안 발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오는 2023년까지 지역 콘텐츠기업의 매출액을 1조7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콘텐츠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학과 대학 교수·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에서 내빈들이 비전선포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시가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 기업 수 4023개, 매출액 1조7000억원, 일자리 1만5000개 달성 목표로 7대 핵심전략분야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는 5년간 △영상·뉴미디어 2340억원 △네트워크·인프라 2120억원 △융복합 538억원 △게임 467억원 △창작·공연·전시 194억원 등 총 583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2018년 기준 3472개의 기업수를 2023년까지 4023개로 늘리고 매출액은 1조3414억원에서 3700억원 가량 증가한 1조7120억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 같은 중장기 발전을 통해 일자리를 4500여개 가량 창출한다는 게 시의 목표다.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시는 이날 기술보증기금,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금융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의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 설치와 지역 콘텐츠기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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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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