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이노션-롯데컬처웍스, 미디어 콘텐츠 혁신 500억 펀드 조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컬처웍스, 이노션 4대 주주로
콘텐츠·해외진출·마케팅 등 사업 협력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롯데컬처웍스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공동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시장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노션과 롯데컬처웍스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업혁력과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와 안건희 이노션 월드와이드 대표이사. [사진=이노션]

이노션은 롯데컬처웍스와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콘텐츠, 해외 진출, 마케팅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협력과 업무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션과 롯데컬처웍스는 △콘텐츠 비즈니스 △글로벌 진출 확대 △스페이스 마케팅 △광고 사업 등 4대 분야에서 업무 제휴와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는 급변하는 미디어·콘텐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에선 영화와 드라마, 문화·스포츠·미디어 콘텐츠에 투자·제작하기 위한 펀드를 5년 동안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이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양사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종합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합작법인도 설립하기로 했다.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현지에 최적화된 콘텐츠 및 광고 매체에 공동 투자를 통해 신규 사업 모델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스페이스 마케팅 분야에서는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등에 이노션의 기획 역량 및 공간 창출 노하우를 결합, 새로운 개념의 공간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아울러 광고 사업 분야에서는 양사가 보유한 광고 매체에 대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신규 광고매체 개발, 데이터 및 제휴 마케팅 강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제휴 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이노션 개인 최대주주인 정성이 고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노션 지분 10.3%(발행주식 총수 기준)를 롯데컬처웍스에, 롯데컬처웍스는 신주 13.6%(신주 발행 후 기준)를 발행해 정성이 고문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사업 협력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한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지분 거래가 마무리되면 롯데컬처웍스는 이노션의 4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로서 이노션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노션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롯데컬처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노션의 글로벌 마케팅 및 사업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 산업 및 모빌리티와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혁신성장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