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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건설현장 '음주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5월10일 17:08

최종수정 : 2019년05월10일 17:08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10일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현장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음주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차량 및 작업자를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측정하고 안전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오룡지구 공사현장에서 화물차운전자 및 공사관계자들과 음주운전 근절행사 갖고 있다. [사진=전남개발공사]

공사는 오는 20일까지 건설현장 사고예방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해 소관 건설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순회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홍보활동과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작업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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