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대전 오월드서 ‘판타지 BIG 5’ 즐기세요”

기사입력 : 2019년05월20일 15:45

최종수정 : 2019년05월20일 15: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절별 맞춤 콘텐츠 제공…여름엔 ‘춤의 향연’‧가을엔 ‘할로윈’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오월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콘텐츠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은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별 맞춤 콘텐츠인 ‘오월드 판타지 BIG 5’ 이벤트를 추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월드는 △전국단위 경연대회 개최 △참여형 이벤트 확대 △오월드만의 공연(SHOW) 제작을 내걸고 대전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에는 ‘봄의 마법사’라는 주제로 마법학교를 운영하고 국내 최고의 마술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열린 마법학교는 아이들이 마법사 의상을 착용하고 직접 마술을 배웠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일루젼 마법사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신기한 마술도구를 관람하고 기억에 남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오월드 포토존에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월드]

국내 최고의 마술사들의 공연도 열렸다. 오은영‧이경재 등 8인의 마술사가 오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봄의 마법에 빠지도록 했다.

오는 7월에는 춤의 향연이 펼쳐질 ‘익사이팅 오월드’가 진행된다.

우선 공연단과 관람객이 함께 춤을 추며 흥에 취하는 ‘댄싱 스트릿 오월드’가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DJ들의 음악에 맞춰 공연단이 먼저 춤을 추며 분위기를 조성해 관람객들도 편히 댄싱파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전국의 청소년 춤꾼들이 모이는 ‘전국 청소년 썸머댄싱대회’도 열린다. 오월드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20팀을 선별해 본선에 올릴 계획이다.

댄싱 퍼포먼스 등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릴 특별공연도 예정됐다.

10월에는 할로윈을 체험할 수 있는 ‘오! 할로윈 월드!’와 ‘뮤직페스티벌 오월드!’가 준비됐다.

할로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설 및 조형물이 설치되고 할로윈 의상 대여 및 메이크업을 제공한다. 오월드는 할로윈 분장을 위해 대전시 뷰티 아카데미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할로윈 베스트드레서 대회와 할로윈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버스킹과 퍼포먼스공연을 통해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10월 오월드에는 낮에는 동요가, 밤에는 클래식의 선율이 흐른다.

오월드는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제를 개최해 가족단위 관람객 유치한다. 방송국과 연계해 동요제를 공개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밤에는 꽃‧빛과 클래식의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야외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12월에는 겨울놀이와 추억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윈터 카니발 오월드!’가 펼쳐진다.

‘가족 얼음썰매 대회’, ‘추억의 팽이치기 대회’가 열리고 군밤 먹기 체험, 달고나 체험 등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겨울동화‧크리스마스 공연도 열린다. 겨울과 관련된 유명 애니메이션 OST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루돌프와 산타 등 친근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