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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1:40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1:40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제49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과 ‘제22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공예품 대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http://www.crafts.or.kr, http://kohand.smplatform.go.kr)으로 원서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한 자는 출품작품을 6월 14일과 15일 시청 2층 전시실에 제출하면 된다.

공예품대전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다.

제48회 대전시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임성빈 공예가의 '끽다거' [사진=대전시청]

관광기념품공모전은 별도 원서접수기간 없이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출품작을 접수하면 된다.

출품분야는 한국기념품과 대전기념품으로 나뉘며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대전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된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의 대전기념품 분야는 지역제한이 없다.

시는 6월 17일, 18일 심사를 통해 21일 시상한다. 또한 선정된 입상작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공예품 대전의 경우 대상 1명(50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원), 동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4명(각 30만원) 등 40명을 뽑는다.

관광기념품공모전은 양 분야에서 대상 1명(300만원), 금상 1명(200만원), 은상 1명(100만원), 동상 1명(50만원), 장려상 2명(각 30만원) 등 각각 15명씩 총 30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입상자는 공예품대전에 대해선 전국대회 출품자격(공예품 특선 이상 25명)을 얻고 관광기념품공모전에 대해선 전국대회 출품지원(장려상 이상 12명)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42-270-3973)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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