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환경대상에 ㈜부강테크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6:00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6:00

대전시, 심사위 열고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부강테크가 외부 탄소원 없이 페수처리하는 기술인 ‘아나목스(AMX)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 환경대상을 받는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3회 대전광역시 환경상심사위원회’를 열고 환경대상과 함께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는 △연구‧개발부문 ㈜부강테크(대표 정일호) △생활‧자연환경부문 관저중학교 이지연 교사 △홍보‧봉사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기술전략센터(센터장 박민희)이다.

대전시 환경상 수상자 ㈜부강테크 대표 정일호, 관저중학교 이지연 교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기술전략센터 센터장 박민희(왼쪽부터) [사진=대전시청]

특히 부강테크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존 질산화 탈질 기술에 비해 외부 탄소원 없이 페수처리하는 기술인 ‘아나목스(AMX)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대상을 받는다.

이지연 교사는 교내 텃밭과 화단 가꾸기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그린엔젤이라는 환경동아리로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기술전략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기후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을 개최했으며 환경, 청정에너지 등 우수 기술들의 성과를 알린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우리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고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단체를 발굴해 소통을 지향하는 우리시의 환경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상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환경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린다.  

gyun5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