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세계 사막화방지의날 기념 공모전…내달 10일까지 접수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산림청은 사막화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을 알리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10일까지 사막화 방지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청은 우수작 2팀에게 상장과 중국·몽골 등 사막화 방지 활동 지역 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출품된 영상을 사막화 방지 관련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 방지 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했다.
산림청은 매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19 아시아태평양산림주간’에 맞춰 6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UCC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ty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