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아레나·버닝썬, 경찰 신고 2배 이상 많다...강남 클럽 100건 이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서울지방경찰청 자료 분석
1년간 경찰 신고건수 아레나 219건·버닝썬 123건
아레나 성범죄 신고건수 30건 육박
경찰 "보통 1년에 60~80여건...200건 이상 드물어"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및 횡령 의혹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아레나'와 '버닝썬' 등 서울 강남 유명 클럽에서 경찰 신고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클럽에서 경찰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다른 지역 클럽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아레나에서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219건이었다. 승리가 지난해 2월 문을 연 버닝썬도 올 2월 폐쇄되기 전까지 총 12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15일 탈세 의혹으로 운영을 중단한 서울 유명 클럽 아레나 입구. 2019.03.15. sunjay@newspim.com

아레나의 경우 폭행 관련(목격·피해) 신고가 6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난 62건, 시비 24건 순이었다.

성범죄 관련 신고도 30건에 육박했다. 성추행 신고가 17건이었으며, 성폭력은 8건, 성폭행은 3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카메라 불법촬영 관련 신고도 3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버닝썬 역시 폭행 관련 신고가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도난 27건, 주취자 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성추행 관련 신고도 5건 있었으며, 마약과 약취(납치감금) 신고도 1건씩 접수됐다.

아레나와 버닝썬에서 지난 1년간 총 342건의 신고가 발생했지만 현행범 체포가 이뤄진 경우는 아레나 7건, 버닝썬 8건 등 총 15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클럽 '페이스'의 경우 불과 8개월 동안 버닝썬보다 많은 125건의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클럽 '매스'는 지난 1년간 총 8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버닝썬'이 모든 간판을 내린 채 완전히 폐업한 채 있다. [사진=김신정 기자]

클럽의 특성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1년에 100건 이상 신고건수는 비정상적이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에서 각종 신고가 많이 들어오지만 1년에 평균 60~80건 수준"이라며 "200건이 넘었다는 것은 클럽 자체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강남 클럽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면서 그늘진 사회 뒷면의 종합판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착잡하다"며 "클럽 내 근원적인 범죄예방대책과 철저한 관리·감독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을 발단으로 강남 클럽에 만연한 불법행위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찰은 클럽과 경찰·소방 공무원 등의 유착은 물론, 성범죄와 마약, 탈세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