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스릴킹', 신선함으로 무장한 액티비티 체험기…"여행지 추천에도 도움될 것"

기사입력 : 2019년05월27일 11:56

최종수정 : 2019년05월27일 13: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빤하지 않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액티비티가 ‘스릴킹’에서 소개된다.

27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는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스릴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진규 제작 센터장, 김수로, 뮤지, 송재림, 윤소희가 참석했다.

‘스릴킹’은 긴장과 도전을 즐기는 4인이 액티비티 마니아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을 찾아 실제로 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영국 올 로케로 촬영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김수로, 윤소희, 송재림, 뮤지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DDMC에서 열린 웹예능 ‘스릴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27 leehs@newspim.com

유진규 센터장은 “사실 저조차도 스릴 액티비티 하면 스카이 다이빙이나 번지점프만 생각했다. 근데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더라. 그 나라의 역사나 감성이 녹아든 것들도 있었다. 그런 아이템을 갖고 그 나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로는 “‘패밀리가 떴다’ 이후 제일 재밌게 촬영했다. 스릴뿐 아니라 다양한 재미가 있다. 그냥 번지점프가 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한 번지점프가 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해야 하나’ 싶었다. 정말 많은 칭찬을 해도 모자라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 역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것만 모았다. TV에서 많이 봤던 걸 또 경험했다면 지루했을텐데 처음 보여드릴 수 있다는 신선함이 저희 네 명에게도 촬영할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릴킹’은 세계 곳곳에 숨은 기상천외한 액티비티 체험을 담다 보니 초점도 국내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리고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액티비티에 맞춰져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윤소희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DDMC에서 열린 웹예능 ‘스릴킹’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5.27 leehs@newspim.com

김수로는 “사실 첫 번째 촬영 자체가 뭘 어떻게 해야겠다는 것보단 놀라는 게 더 많았다. 저희조차 ‘이런 게 있었어요?’라고 놀랄 정도였다. 이렇게 재밌고 놀랍고 신선한 게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예능에서는 액티비티만큼이나 눈여겨 볼 점이 바로 네 명의 조합이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송재림, 윤소희가 합류했다.

유 센터장은 “네 분을 정말 모시기 힘들었다. 캐스팅을 하면서 우리나라 연예계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고소공포증이 있나 싶었다. 대부분 거절하셨다”며 웃었다.

또 “네 분을 만나 행운이다. 김수로 씨는 예능을 잘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탁월한 리더십도 가졌더라. 송재림은 이번 예능에서 발견한 예능천재라고 생각한다”며 출연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김수로, 윤소희, 송재림, 뮤지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DDMC에서 열린 웹예능 ‘스릴킹’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27 leehs@newspim.com

윤소희는 “사실 누가 될까 걱정이 많았다. 무서울 거라는 생각도 많았는데, 다들 정말 잘 챙겨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뮤지는 “사실 제가 겁쟁이인데, 소희 씨가 너무 용감하게 모든 걸 해냈다.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했다. 전 윤소희 씨에게 떠밀려 체험을 하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김수로는 “영국가면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 이번에 새로운 여행을 추천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스릴이 크게 위험한 부분도 없고, 방송을 보시면 저희가 정말 행복하게 했다는 걸 알 수 있을 거다. 그래서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릴킹’은 오늘(27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네이버 V라이브, 네이버TV, 유튜브에서도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