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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남아파견 시장개척단 518만 달러 수출계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27일 14:35

최종수정 : 2019년05월27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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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4일까지 6일 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단장 양근석 해양수산국장)을 파견해 518만달러(MOU 포함)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식품기업 10개사와 공산품 5개사 등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동남아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을 포함 총 292만달러와 화장품과 공산품 226만달러 등 총 518만달러 수출계약 MOU를 체결하고 돌아왔다.

전라남도 동남아시장개척단 파견 518만 달러 성과내고 기념촬영.[사진=전남도]

개척단 참여한 농수산식품분야 업체별 수주현황은 △제이에스코리아가 전복통조림을 하노이 동양농수산에 6만달러 △맛나푸드㈜가 도시락김을 호찌민 아시아스마트에 192만달러 △㈜기쁨농원이 표고조미료를 호찌민 유니트라드조인트에 34만 달러 △에버팜㈜이 배, 포도, 딸기를 호찌민 몬스터 코리아에 50만달러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이 싱가포르 에베로프트에 고구마 10만달러 등을 계약했다.

또 화장품과 공산품 업체로는 ㈜월드코스텍이 셀비엔 화장품을 하노이 트루롱틴프핫과 호찌민 스킨스튜디오에 각각 50만달러와 100만달러, ㈜제이엘비가 화장품을 호찌민 케이비란에 36만달러, ㈜유니온이 흙경화제를 호찌민 엔바이런먼트에 40만달러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밖에 경향셀은 단열제를, 에이치유원은 반려동물 식품을, 성지에프엔디는 떡볶이를, 청담은은 이유식을, 영광군수협은 굴비를, 향아식품은 미역, 김을 출품해 각각 12회 이상의 1대 1 수출상담을 해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 맞는 기업과 품목을 중심으로 꾸렸다”며 “수출계약을 한 업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상담 성과가 예상되는 업체엔 수출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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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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