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덕풍1동 다이어트 댄스팀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출전자격 얻어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하남시가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덕풍1동 다이어트 댄스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
이날 경연대회는 라인댄스, 한국무용, 색다른 콜라보공연이 마련됐고, 검단홀 로비에는 수강생들의 서예,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연 대회결과는 △최우수상에 덕풍1동 주민자치센터의‘다이어트 댄스팀’△우수상으로는 미사1동‘밸리댄스 팀’이 △장려상은 신장2동 ‘하모니카 합주단팀’, 미사2동‘한국무용’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덕풍1동 다이어트 댄스팀은 2019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됐다.
신용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이 시민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시민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