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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연이은 해외 성과 주목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08:59

최종수정 : 2019년05월28일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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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갱년기 여성건강 기능성 원료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해외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최근 입점한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디엠(DM)에서 갱년기 카테고리 1위 상품에 등극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럽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필리핀 최대 MLM((Multi-Level Marketing) 기업인 AIM Global을 통해 여성 갱년기 제품 ‘ANGEL-E’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AIM Global은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까지 500만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기업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효능을 자랑하는 헬스 및 뷰티 케어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데, 미국, 캐나다 및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허가 조건을 충족시키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에 주목했다는 후문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1억명의 인구 대국 필리핀의 갱년기 시장은 수요와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으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천연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은 없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기능성과 안전성을 내세워 성장 잠재력이 큰 필리핀 시장을 공략해 동남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NGEL-E 제품은 필리핀을 시작으로 아프리카까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며 내츄럴엔도텍은 필리핀 외에도 태국 및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신규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해 만든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다.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승인, 미국 FDA의 NDI,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NPN에 이어, 유럽식품안전국(EFSA)으로부터 Novel Food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감, 피로감, 관절통/근육통, 피부 가려움증, 손발저림, 신경질, 어지럼증, 질 건조증 등 갱년기 상태 10가지 개선 효능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며 해외에서도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입점한 독일 1위 드럭스토어 DM에서도 기존의 갱년기 제품과는 대비되는 탁월한 효능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폭발적 지지를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내츄럴엔도텍]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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