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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6월01일 14:37

최종수정 : 2019년06월01일 14:37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국내 고교 축구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6월 1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향신문사가 주최하고 영광군체육회, 전남축구협회, 영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영광스포티움 축구경기장[사진=영광군]

1968년 창설된 이 대회는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자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대회 이념에 따라 매년 유소년 아마추어축구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축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하여 영광스포티움 내 축구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숙박업소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5개 시‧군을 따돌리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한편 영광은 동계 전지훈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권위 있는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표적인 스포츠 선도도시다. 이외에도 법성포 영광굴비와 백수해안도로 관광·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등 먹러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잇점도 작용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팀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수 모두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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