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판매 없이 13회차 유지율 97%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우수인증' 설계사로 2만9010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보 1만3174명, 손보 1만5836명으로 전체 전속설계사의 30.0%(생보13.5%, 손보 16.5%)였다.
생보업계 우수인증 설계사는 평균 51.7세, 근속기간 13.9년이다.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7.6%이며 불완전판매는 0건이다. 연평균 8927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손보업계 우수인증 설계사는 52.1세이며 근속기간은 14.1년이었다. 13회차 유지율은 96.0%이며 역시 불완전판매는 0건이다. 연평균 1억347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우수인증 설계사는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설계사의 근속기간을 늘리기 위해 2008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우수 설계사는 인증 로고를 명함, 보험안내서 등에 인쇄해 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이듬해 5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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