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11월 타격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세안 국가 중 한국 5대 교역국가
주요 수출품목은 반도체·석유·자동차
"한-필 양국, 각각 공산품·과일류 관심"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한국과 필리핀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3일 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 로페즈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에서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이러한 내용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월 21일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외교부, 기재부, 농림부 등 15개 관계부처 관계자와 함께 '제12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필리핀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중 한국의 5대 교역국으로 작년 기준 교역액이 156억달러로 집계된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은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동제품, 건설광산기계 등이며 수입품목은 반도체와 곡식·과실류, 산업용 전기기기, 동제품, 수동부품 등이다.

유명희 본부장은 "한-필 FTA를 통해 각각 아세안 지역과 동북아 지역에 포괄적 경제협력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양국간 교역 및 투자가 비약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필 FTA로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양국간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틀로서 작용할 것"이라며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정을 타결하기 위해 협상을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1차 공식협상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협상에서는 상품 분야 시장개방을 포함해 서비스·투자·경제협력 등 양국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필리핀측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의 주요 수출품인 과일류에 대한 관세인하를 바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주로 공산품 수출에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국의 경제협력 과제와 필리핀 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한-필 경제통상협력 공동위'도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