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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한·미정상 통화 유출 책임, 강효상 47.3% vs 강경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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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 처분
"외교관 징계로 충분" 의견도 11%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외교부가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외교관에 대해 파면 처분을 결정한 상황에서, 추가 책임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국민이 통화 내용을 폭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라고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한미정상 통화 유출 추가 책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47.3%는 '통화 내용을 희견으로 밝힌 강효상 한국당 의원'을 지목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 추가 처벌자에 관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2019.06.03 jellyfish@newspim.com

이어 '유출을 막지 못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0%, '외교관 징계로 충분하다'는 11.0%,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는 4.9% 순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8%였다.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수도권과 호남, 충청권, 부산·울산·경남, 40대와 30대, 20대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강효상 의원이 추가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강 의원이 추가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3.4%로 압도적이었고, 정의당과 진보층에서는 각각 68.6%와 66.3%를 기록하며 대다수가 추가 처벌에 동의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광주·전라는 50% 이상이었고, 경기·인천·대전·세종·충청은 50%에 다소 못미치는 정도가 강 의원의 추가 처벌을 꼽았다. 부산·울산·경남은 38.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위로 63.8%였고, 20대와 30대에서도 강 의원이 추가로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강 의원 책임론과 강 장관 책임론이 팽팽히 맞섰다. 50대는 강 의원 42.0% 강 장관 40.0%였고 60대는 강 장관 37.3%, 강 의원 34.0%다. 

이번 조사는 지난 3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983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4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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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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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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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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