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목포해경, 섬마을 40대 화상환자 등 연일 ‘긴급이송’

기사입력 : 2019년06월07일 17:16

최종수정 : 2019년06월07일 17:16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 섬마을에서 40대 화상환자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7시 5분께 영광군 석만도에서 김모(44세, 남) 씨가 이마에 화상을 입었다는 긴급이송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으로 생명을 구했다.[사진=목포해경]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친구 등 3명과 함께 저녁식사 준비 중 솥단지에 있는 국을 운반하다 국을 얼굴에 쏟아 이마에 화상을 입어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해경은 즉시 P-96정을 급파해 석만도 인근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나온 선외기 A호를 만나 옮겨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이용 환자 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긴급 이송했다.

김씨는 광주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경은 지난 5일 오후 7시 50분께는 신안군 모 병원에 내원한 유모(62세, 남) 씨가 정강이 뼈 골절로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해 P-19정을 급파해 긴급 이송했다고 소개했다.

목포해경은 올 들어 관내 도서지역과 조업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9명을 경비함정과 헬기 등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