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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10일(월)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19년06월10일 16:13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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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48%…지난주보다 0.3%p 하락
문대통령 "좋은 말 사용하는 것도 민주주의 미덕"
홍문종 '탈당' 시사… 친박계 동조 이어질지 주목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에 대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정치권 막말 논란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유럽 3국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10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6.10 항쟁 제 32주년 기념사에서 "민주주의가 확산될수록 우리는 더 많이, 더 자주 갈등과 마주한다"며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과 정신이 성숙해질 때 우리는 포용국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나 홀로 속 편한 현실도피, 천렵질"이라고 꼬집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쏟아지는 막말 비판에도 대정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 대변인은 이번에는 정부와 청와대의 경제상황 인식을 문제 삼으며 "그래서 우짤낀데?"라고 조롱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19.03.26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48%…지난주보다 0.3%p↓/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낮아진 48.0%를 기록, 40% 후반대 지지율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3~7일까지 6일 현충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2명에게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보다 0.3%p 하락한 48.0%(매우 잘함 26.0%, 잘하는 편 22.0%)를 기록했다.

문대통령, 막말 논란에 "좋은 말 골라 사용하는 것도 민주주의 미덕"/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에 대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북유럽 3국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10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6.10 항쟁 제 32주년 기념사에서 "민주주의가 확산될수록 우리는 더 많이, 더 자주 갈등과 마주한다"며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면서 겪게 되는 당연한 현상으로 그만큼 사회갈등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 해결 능력과 타협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과 정신이 성숙해질 때 우리는 포용국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靑 '버닝썬 VIP룸 6인수사 청원' 답변 한달 연기…"수사 진행중"/ 뉴스1
클럽 '버닝썬' 내 VIP룸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6인을 수사 요청한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한 달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버닝썬 VIP룸 6인 수사 청원'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청원 답변을 한 달간 연기한다"고 했다. 해당 청원은 본래 지난 5월11일 청원을 마감해 정부 측에서 오는 11일까지 답변을 해야 했지만, 청와대가 양해를 구하고 7월11일까지 답변 기한을 늘린 것이다.

[여론조사]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찬성43%vs반대40%'/ 뉴스핌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에 대해 여야간 정치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국민여론은 찬성 43%와 반대 40%로 팽팽히 맞서고 있었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로 조사됐다.

통일부 "대북 식량지원, 계속 검토 중" 기존 입장 재확인/ 뉴스핌
통일부는 10일 대북 식량지원 사안은 "검토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 또는 직접지원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식량지원 관련 부분은 계속 검토 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헝가리 침몰 유람선, 이르면 오늘 인양…실종자 7명 찾을까/ 뉴스핌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13일째인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당국이 침몰한 선체를 와이어로 감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날 오후 인양에 나선다. 헝가리 대테러청은 전날까지 22mm 철근 6개로 구성된 와이어 묶음 4개를 허블레아니호 선체에 결박시키는 설치작업을 완료하기로 했으나 마지막 한 가닥의 설치를 이날로 넘겼다.

외교부 "지중해 크루즈 실종, 수색 중이나 아직 미발견"/ 뉴스핌
유럽 지중해 스페인 인근 해역을 지나던 크루즈 선박에서 한국인 여성(63)이 추락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가 수색을 실시중이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현지 구조당국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실시중이나 아직까지 미발견 상태"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주바르셀로나총영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 스페인 관계당국의 구조상황을 파악했다"며 "우리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스페인 해난구조센터(MRCC)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北신문, 美와 협상 교착 속 '대미외교 간판' 강석주 소개 눈길/ 연합뉴스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인 가운데 북한이 대미외교의 간판이었던 강석주 전 외무성 제1부상을 "확고한 혁명적 원칙성"을 지닌 유능한 외교관으로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위대한 영도자의 품에서 전사의 삶이 빛난다' 제목의 기사에서 1990년대부터 대미외교를 총괄해온 강 전 제1부상에 대해 "외교일꾼의 생명은 당의 노선과 정책에 맞게 대외활동을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하게 원칙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이며 외교에서는 융통성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 당과 국가의 권위와 관련되는 문제에서는 그 어떤 융통성도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개성공단 기업인 방미…"임금전용ㆍ달러박스 오해 잡겠다"/ 헤럴드경제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10일 미국을 방문한다. 개성공단기업협회(정기섭 회장)는 정기섭 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 8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대표단'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브래드 셔먼(민주당)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ㆍ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 주최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해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공단 재개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 토론회에 한국당 의원들 대거 참석…보수 통합?/중앙일보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주최한 '보수와 진보,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자유한국당 의원 20여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 여야 의원들을 초청했다. 한국당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25명이 참석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오신환 원내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 8명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해철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추경 다급한 당정청 "재정확장도 고려... 야당 제안도 수용 가능"/뉴스핌
정부가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제출한 지 47일 째다. 당정청은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정부의 확장재정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야당 참여 하에 추경 재정 확대 논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고위당정협의회 결과를 발표하며 "재난과 관련해 (더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논의해서 반영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회에는 예산심의권이 있으니 야당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홍문종 '탈당' 시사… 친박계 동조 이어질까/문화일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0개월여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자 물갈이론'이 거론되는 와중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홍문종 의원이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결합할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다. 홍 의원의 탈당 가능성 시사는 '황교안식 공천 개혁'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뿐만 아니라 신당 창당 가능성으로도 연결되면서 보수 진영의 재분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민경욱, '천렵질' 막말 이어 "우짤낀데?" 조롱/서울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나 홀로 속 편한 현실도피, 천렵질"이라고 꼬집은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쏟아지는 막말 비판에도 대정부 공세를 이어갔다. 민 대변인은 이번에는 정부와 청와대의 경제상황 인식을 문제 삼으며 "그래서 우짤낀데?"라고 조롱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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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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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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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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