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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세금학습용 동영상 배포..'금융상품 절세방안' 소개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10:33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4:37

금융상품 세금지식 전달 포맷...카테고리별 주 1회 업로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세금지식을 다룬 학습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 KB증권 SNS 채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배포한다.

KB증권이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필수 세금 지식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사진 = KB증권]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쉽고 재미있는 금융상품과 세금’ 시리즈의 일환인 이번 동영상 시리즈는 펀드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개 카테고리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지·키·세’는 KB증권의 자산관리 세금지식 브랜드다.

이번 동영상 KB증권 소속 세무인력전문(세무사)과 진행자가 각각 과외선생님과 학생 역할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금융상품 세금지식을 풀어나가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또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금융상품인 펀드, 채권, CMA, 주가연계증권(ELS), 랩어카운트, 연금, ISA 등 7개 상품 카테고리로 구성하는 한편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한 동영상을 추가해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콘텐츠는 KB증권을 거래하는 고객은 물론 일반인들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TS와 같은 거래시스템 및 KB증권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도 업로드된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금융상품 투자나 자산관리에 있어 세금의 중요성이 매우 큰데 반해 투자자들이 이를 고려하기 쉽지 않다”며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세금지식 콘텐츠를 앞으로도 꾸준히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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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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