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촌지도자 대회 참석해 농업분야 혁신강조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 안산1)이 13일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서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서 열린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사진=경기도의회] |
1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세상의 변화 속에 농업분야도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경기북부 중첩규제가 농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민의 삶터를 더 면밀히 살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면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예산을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zeunb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