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센터로 대학병원 4곳 지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하대·강원대·충북대·전북대병원 등… 6월 말 2곳 추가
2016년 한양대·양산대병원 최초 지정… 전국 총 8곳 예정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발달장애인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인하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 병원, 전북대학교 병원을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발달장애는 정신발육이 지체돼 지적능력이 부족하거나 자폐증에 따른 언어·신체표현·자기조절·사회적응 능력 장애로 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다.

복지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2010년 18만명에서 2017년 23만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제 장애인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7%에서 9% 수준으로 늘어났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6% 다. 같은 기간 전체 장애인 수는 250만명으로 동결 수준이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 24조에 따라 2016년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이 처음 지정됐다.

발달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행동문제 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는 기존에 지정된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거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추가됐다.

거점병원에서 진료 조정자(코디네이터)는 발달장애인이 병원을 이용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필요한 경우 진료부서 간 협진이 용이하도록 돕는다.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자해나 공격 등 행동문제를 보이는 발달장애인에 대해 행동치료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응용행동분석 등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4개 병원 지정은 △발달장애인 의료이용 현황 및 발달장애 관련 전문인력 현황 △유관 진료과목 간 협진 계획의 체계성 △중증 행동문제에 대한 치료계획의 구체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 끝에 결정됐다.

인하대학교병원은 수도권 유입인구가 많아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소아과, 재활의학과, 치과 외래와 협진이 용이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의료인력의 발달장애인 진료와 연구에 관한 역량이 뛰어나며 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중증행동문제 치료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행동문제 치료를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서비스와 연계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치료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계획을 상세하게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문의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료 및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어린이병원을 운영해 협진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지정됐다.

4개 병원은 행동치료 전문가 등 인력을 확보하고 치료실·관찰실 등 행동발달증진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해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6월 말에 2개소를 추가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통해 건강관리가 쉽고 원활해지고 행동문제 치료를 받아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