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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합의...무역분쟁 불확실성 일부 해소”-이베스트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09:29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09:29

트럼프·시진핑, 다음 주 G20 정상회의서 만나기로
“일단 긍정적...협상재개시 위험자산 되돌림 기대”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G20 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데 대해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고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양국 관계가 정상회담을 통해 되돌림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고 진단했다.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에서 G20 회의를 통해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며 “당초 시진핑 주석이 불참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던 점을 감안할 때 불확실성 일부가 해소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과 전화로 좋은 대화를 나눴으며,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릴 G20 회의에서 확대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측도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G20 회의에서 회담을 갖는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소통의 재개는 양측 모두 타협을 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며 “휴전을 통한 협상 재개가 결정될 경우 위안화를 비롯한 위험자산의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회담 결과에 대해선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갈등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한 주 사이에 모든 것들이 변하기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며 “일단 현재로썬 추가적인 카운터 펀치보다는 템포 조절을 통한 소통에 더 무게를 둘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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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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