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많은 골퍼들의 머리속에 필 미켈은 강하게 각인 되어 있다. 바로 그린 주변에서 보여 주었던 탄도 높고 부드러운 피치샷의 샷. 그래서 골퍼들은 필 미켈슨을 숏게임의 황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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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이길수 있는 100야드 이내의 피치샷 ! 마크스탠바우의 비법’
이번 시간에 준비된 영상은 바로 부드럽게 높게 띄우는 피치샷의 내용이다.
2015년도에 찾아간 휴스톤 지역에서 마크 스텐바우어를 만났다.
마크 스텐바우어는 50야드 거리에서 볼을 높게 띄울 수 있는 피치샷의 원리를 쉅게 설명해주고 있다. 농구 경기에서 볼수 있는 숏하는 장면을 비교 설명하고 있다.
클럽 페이스에 볼이 닿게 되면 오래 동안 페이스의 그로부를 타고 올라가는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볼을 높게 띄워서 부드럽게 안착 시키는 샷을 설명하고 있다. 임팩트 순간에 이러한 원리를 ‘언더 스핀’이라고 명명했다.
백스웡을 가파르게 가져가면서 임팩트를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돌아가지 않게 하면서 피니시까지 이어가게 만드는 원리이다.
볼을 띄우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손목이나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고 클럽의 바운스를 이용해서 샷을 진행한다.
준비된 영상을 보면 임팩트 순간에 클럽의 리딩 에지가 아니고 바운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바운스 중에서도 뒤쪽에 있는 바우슬로 볼을 띄운다는 느낌으로 샷을 연출해 내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면 프로뿐만 아니라 일반 골퍼들도 멋진 피치샷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이 이번 시간에 보내 드리는 영상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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