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테이블웨어 공모전’ 접수모집

기사입력 : 2019년06월21일 13:54

최종수정 : 2019년06월21일 13:55

최종수상자 12팀에 총상금 3850만원 지급 예정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1일부터 총 상금 3850만원 규모의  ‘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 공모전’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테이블웨어 공모전은 우리 도자를 활용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식·공간 문화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개최된 경기도자페어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2회째다.

[사진=경기도]

이번 공모전은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네이버 포트폴리오 커뮤니티 서비스 ‘그라폴리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서 우리도자와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자는 그라폴리오 회원 가입 후, 그라폴리오 내에 개설된 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 페이지에서 우리 도자를 활용해 연출한 식공간 이미지 업로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그라폴리오 내에서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한 대중 및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실물 전시대상자 24팀과 이미지 전시대상자 20팀이 선정된다.

비엔날레 행사 기간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44팀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및 현장 대중평가, 현장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19 경기도자페어’ 전시에 참여할 12팀을 선정한다.

또 선정된 12팀을 대상으로 페어 현장에서 대중 및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약 65% 향상된 3850만원으로 최종 수상자 12팀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열린 공모전"이라며 “우리도자로 아름다운 식공간을 보여줄 수 있는 역량있는 지원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