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北 목선 논란, 靑 안보실도 책임론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축소 논란' 국방부 첫 브리핑에 靑 안보실 행정관 참석
靑 "여론 상황 확인용, 국방부와 사전 조율 없었다"
"안보실·국방부와 대략적 브리핑 내용 합의, 일부 책임"
문대통령, 논란 전인 18일 질타 "뚫려서는 안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 어선이 지난 15일 동해 삼척항에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경계 실패 논란'과 함께 점차 사안이 '축소 의혹'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안보실도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지난 17일 가진 최초의 기자 브리핑이 사실과 다르다는 논란이 축소·은폐 의혹으로 일파만파 커진 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이 기자 브리핑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은 북한 어선 발견 당일인 15일, 상황 보고서를 합동참모본부와 청와대, 국가정보원 등에 즉각 전파했고 당일에 출입기자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개됐음에도 국방부가 브리핑에서 '북한 목선을 삼척항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고 해 축소 은폐 의혹이 일었다.

여기에 청와대 행정관이 당시 논란이 된 국방부 기자 브리핑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청와대와 국방부가 논란이 된 기자 브리핑을 사전 협의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청와대 기자실을 찾아 이에 대해 "행정관은 현장에 있었다"며 "목적은 당시 언론 보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등을 확인해보기 위한 것이었고 행정관이 국방부 관계자들과 협의를 하거나 사전 조율을 한 것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윤 수석은 다만 17일 문제의 브리핑은 국방부와 청와대 안보실이 상의한 것이었다고 했다. 논란이 됐던 국방부의 "경계 태세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등의 브리핑 내용이 안보실과 상의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윤 수석은 다만 사실관계가 달라 축소 은폐가 일었던 국방부와 기자 간의 일문일답 내용은 안보실이 알 수 없었던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윤 수석은 "국방부 브리핑 내용을 안보실은 대략 알고 있다. 다만 일일이 간섭하지는 않는다"며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안보실에서 판단했는데 안보실도 경계 태세 부분에 대해 집중했다. 안이했다는 비판을 받는 상황이 오게 된 일부 책임이 (안보실에) 있다"고 인정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1일 "속초 동북방 NLL 이남 부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북한 어선 1척을 발견해 인도적 차원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윤 수석은 '안보실 내에서도 책임지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도 "당연히 그렇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북한 목선 관련 회의에서 "북쪽에서 우리 쪽까지 그냥 오는 과정에 제대로 포착하거나 경계하지 못한 부분, 이쪽으로 도착하고 난 이후에 제대로 보고하고 국민께 제대로 알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들이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말한 바 있다. 안보실 역시 북한 목선 대응 관련 조사의 대상이 된 것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비공개 회의에서 이미 이같은 안이한 판단에 대해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방부의 첫 브리핑 이후 CCTV와 어민들의 발언을 토대로 사실이 다르다는 보도가 올라온 19일 이전 문 대통령이 이미 당국을 질타한 것이다.

윤 수석은 "17일 국방부가 브리핑을 했고, 18일 대통령이 비공개 회의에서 질책했다"며 "이후 국방부 장관이 사과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보도와 상황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문 대통령이 말씀을 했다"며 "내용은 어떤 상황에서도 뚫려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말씀이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