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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전계약…193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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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터보, 가솔린, 디젤모델 3개 트림 운영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사전계약을 26일 실시했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SP 시그니처` 콘셉트로 베일을 벗은 데 이어 지난 20일 인도에서 해외 공개한 모델이다.

셀토스.[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7월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국내서 출시하고 해외 출시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를 ‘하이클래스 소형 SUV’라고 지칭하는 등 최근 급성장 중인 글로벌 SUV 시장에서 기아차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터보 가솔린 및 디젤 트림으로 구성한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의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추가해 책정할 예정이다.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 전폭 1800㎜, 전고 1615㎜, 휠베이스 2630㎜다. 기아차 관계자는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셀토스는 최고출력 177마력(PS), 최대토크 27.0kgf·m를 발휘하는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2.6kgf·m의 1.6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7단 DCT를 적용해 가속할 때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고, 고객 선호에 따라 2WD·4WD를 선택할 수 있다.

1.6터보 가솔린엔진 기준으로 1930만~1960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엔트리 트림, 트렌디는 능동 안전사양인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을 기본 적용했다.

메인 트림인 2240만~2270만원의 프레스티지 트림은 1열 열선과 통풍 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핵심 편의사양을 기본탑재 했다.

2450만~2480만원의 최상위 노블레스 트림은 셀토스의 2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2열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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