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안병훈, 30위권... '랭킹 353위' 네이트 래쉬리, 로켓 1R 선두

기사입력 : 2019년06월28일 07:39

최종수정 : 2019년06월28일 07:39

로켓 모기지 클래식 1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안병훈이 선두와 5타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GC(파72/733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1라운드서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30위권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올해 신설됐다.

안병훈은 전반 9개홀에서 3번홀(파4)와 9번홀(파3) 등 버디 2개를 잡은 뒤 후반을 돌며 10번홀(파3), 14번홀(파5),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로 잡았다. 보기는 4번홀(파5)에서 한차례 범했다.

그는 이날 드라이브 비거리 339.5야드, 페어웨이 적중률 50%, 그린 적중률 72.22%를 기록했다.

안병훈이 30위권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네이트 래쉬리(36·미국)는 중간합계 9언더파 63타로 첫날 선두를 달렸다. 그는 보기 없이 전반 9개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고 후반홀서 버디 5개를 몰아쳤다. 

세계랭킹 353위에 올라 있는 래쉬리는 올 시즌 톱 10 기록은 없으며 2017년 PGA 2부 투어인 웻닷컴 투어서 1승을 기록한 바 있다.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50위권에 올라섰다.

김민휘(27·CJ대한통운)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70위권에 자리했다.

우승후보로 꼽힌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35·미국)은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2개로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를 기록,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US오픈서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오른 게리 우들랜드(35·미국)는 1오버파 73타로 130위권으로 부진했다.

이 밖에도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1오버파로 130위권을, 김시우(24·CJ대한통운)는 2오버파로 140위권을, 배상문(33)은 4오버파로 150위권에 그쳤다.   

네이트 래쉬리가 첫날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더스틴 존슨이 100위밖에 자리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yoonge9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