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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일자리 정책 유튜브로 홍보

기사입력 : 2019년07월01일 13:38

최종수정 : 2019년07월01일 13:38

구직·채용·근속·창업단계 4편…30개 정책 선보여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시책을 영상으로 쉽고 친근감 있게 설명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광주시는 ‘2019 청년일자리지원정책 종합안내’ 책자를 바탕으로 제작한 홍보영상 4편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에 공개했다.

청년일자리 유튜브 캡쳐 [사진=광주광역시]

이번에 공개된 홍보영상은 청년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친근감 있고 재미를 더해 만든 영상 2편과 애니메이션 2편이다.

홍보영상은 시가 시행 중인 30개 정책을 구직, 채용, 근속, 창업 등으로 나눠 구성됐다.

△구직단계에서는 광주청년 교통수당 등 9개 사업 △채용단계에서는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사업 등 6개 사업 △근속단계에서는 청년 13(일+삶) 통장드림사업 등 5개 사업 △창업단계에서는 청년예비창업가 창업자금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설명한다.

홍보영상은 시 유튜브(www.youtube.com/user/livegwangju)와 홈페이지(www.gwangju.go.kr), 네이버 블로그 ‘광주랑’(saygj.com)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나 네이버 등에서 ‘광주청일(광주청년일자리)’ 축약어로 검색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청년이 주연배우 역할을 맡았고, 참여한 인원 10여 명 모두가 38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만의 감각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일경험드림사업으로 촬영을 하며 직무경험을 쌓은 청년 1명은 함께 촬영한 영상업체에 정규채용 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청년일자리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게 이해 가능한 홍보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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