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반도체·IoT·VR 기술인력 수요 증가…2027년까지 17만명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조사·전망 결과
AR·VR분야 인력수요 가장 크게 증가
직무별로는 기술·생산분야 수요 높아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오는 2027년까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와 IoT가전, 가상(VR)·증강(AR)현실, 첨단신소재 등 유망 신산업에서 약 16만5000여명의 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 신산업 분야 산업기술인력 수요를 분석한 결과 2027년까지 이 분야 인력수요가 총 16만4840명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기준 산업기술인력인 10만8573명에서 10년만에 인력수요가 약 6만명 늘어나는 것이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관련 연구개발·기술직 또는 생산 및 정보통신 업무관전 관리자, 기업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인원을 의미한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산업별로 보면 AR·VR 분야의 산업기술인력수요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 AR·VR 분야 인력수요는 9017명으로, 2017년 말 인력현원이 4782명인 점을 감안하면 수요가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차세대 반도체 산업 인력수요는 2017년 2만7297명(현원 기준)에서 4만3679명으로 늘어나며 IoT 가전 인력도 3만634명에서 4만6744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첨단 신소재는 3만2101명에서 4만3576명으로 증가한다.

2027년 직무별 인력수요는 전반적으로 생산기술 및 생산분야와 연구개발 분야가 가장 높았다. AR·VR을 제외한 4개 산업에서 생산기술 및 생산분야 인력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연구개발 인력 수요는 그 다음으로 많았다.

차세대 반도체 산업에서는 생산기술·생산분야 인력수요가 전체 수요의 34.1%를 차지했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는 36.3%, IoT 가전에서 52.3%, AR·VR에서 18.0%, 첨단 신소재에서 54.1%를 차지했다.

연구개발 인력 수요는 차세대반도체에서 26.6%를 차지했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31.3%, IoT 가전에서 27.6%, AR·VR에서 54.5%, 첨단 신소재에서 23.2%를 차지했다. AR·VR 분야에서는 연구개발 인력 수요가 생산기술·생산분야 인력수요를 앞질렀다.

2027년 IoT 가전 및 가상(VR)·증강(AR)현실 직무별 인력수요 전망[자료=산업통상자원부]

부족인력은 작년 6월 기준으로 총 4183명이었다. 부족인원을 현원과 부족인원을 합친 값으로 나눈 부족률은 3.7%으로 타 제조업 평균(2.2%)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부족률이 5.5%로 가장 높았다. 향후 인력수요 증가율이 가장 높은 AR·VR 산업은 5.4%로 그 뒤를 이었으며 차세대 반도체(3.8%), 첨단 신소재(3.1%), IoT 가전(2.8%) 순으로 높았다.

산업부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산업계의 인력수급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요-공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 교욱부 등 관게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은 2016년부터 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망 신산업 분야는 미래형 자동차(2016년), 지능형로봇(2017년)에 이어 세번째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망 신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 1915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onjunge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