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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파업 둘째 날…동력 잃은 충청권 파업

기사입력 : 2019년07월04일 11:12

최종수정 : 2019년07월04일 11:12

충남 260명‧대전78명‧세종43명 복귀...급식 중단 감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청권 학교비정규직 파업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파업 이튿날 파업에 참여했던 인원들이 속속 학교로 복귀하는 모양새다. 우려했던 일선 학교의 혼란도 최소화되고 있다.

4일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파업 첫날보다 둘째 날 파업에 동참한 인원이 대폭 줄었다.

대전의 경우 첫날 파업에 참여했던 414명 중 78명이 현장으로 복귀했으며 세종 577명 중 43명, 충남 935명 중 260명이 학교로 돌아왔다.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 대전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농성 천막이 세워져 있다.[사진=라안일 기자]

파업 동력이 약화되면서 급식을 중단한 학교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대전에서는 급식 중단 학교가 전날 35개교에서 32개교로, 세종 77개교에서 72개교, 충남 270개교에서 223개교로 감소했다.

각 교육청은 파업 셋째 날인 5일에는 파업에 동참했던 인원들의 복귀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을 제외한 대전‧충남의 학교비정규직 파업참여자가 전체 8% 가량인 만큼 이 수치가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파업이 지속되고 있는 환경에서 충청권 교육청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특수아동 지원과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방침이다. 또 파업에 따른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해 노동관계법 준수를 지시하고 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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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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