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불매운동 불똥 튄 JTI코리아... 3년 만에 신제품 출시 '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TI코리아 신제품 출시 간담회 돌연 연기... "내부 사정"
2016년 '로직' 출시 후 3년 만에 새브랜드 '플룸테크' 판매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최근 일본산 불매운동이 번지면서 신제품 출시를 앞둔 JTI코리아에 불똥이 튀었다. JTI코리아는 당초 이번 주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테크’를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JTI코리아는 오는 11일 전자담배 ‘플룸테크’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지만 행사를 돌연 잠정 연기했다.

이를 두고 관련 업계에선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여파에 따라 신제품 출시를 미룬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한 담배 업계 관계자는 "담배 제품 특성 상 일본산 불매운동이 확산으로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전자담배의 경우 신제품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만큼 JTI코리아로선 부담이 출시 시기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한국마트협회 회원사 200여곳은 일본 맥주나 담배를 모두 반품처리하고 판매를 중지한 상태다. 일부 편의점 점주들도 이에 동참해 자발적으로 일본 제품을 매대에서 빼는 사례도 있다.

이에 대해 JTI코리아 측은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미룬 것은 불매운동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행사 장소에 대한 내부 사정 상 연기하게 된 것”이라면서 “다만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플룸테크. [사진=JT인터내셔날 홈페이지]

◆JTI코리아 '플룸테크', 전자담배 신제품 3년 만 공개

JTI코리아가 출시할 예정인 플룸테크는 담뱃잎을 일회용 캡슐에 담아 이를 저온(30도)으로 간접 가열해 나온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다. 캡슐 종류가 다양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담뱃잎 찐 냄새가 없고 연무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016년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현재 일본 전자담배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플룸테크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JTI코리아는 국내에 2013년 1세대 ‘플룸’을 출시한 데이어 2016년 액상전자담배 ‘로직’을 선보였지만 큰 호응을 받지 못하고 단종하거나 편의점 일부 매장에서만 소량 판매 중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JTI코리아가 2017년 아이코스 국내 출시 직후 플룸테크를 판매할 것으로 점쳤다. 실제 JT인터내셔널 본사는 플룸테크에 대한 상표권은 이미 2016년 2월 출원한 바 있다.

하지만 플룸과 로직이 잇달아 실패하자 회사 측은 한국 출시 시기를 미뤘고,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를 주도로 한 전자담배 시장이 커지면서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JTI코리아는 일본 담배 업체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선 메비우스를 주력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