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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시종합] 현대건설, 사우디 아람코와 3조원 플랜트 공사 계약 등

기사입력 : 2019년07월10일 19:27

최종수정 : 2019년07월10일 19:27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0일 코스피·코스닥 공시종합

▲현대건설, 사우디 아람코와 3조176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 계약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 40억원 라인 증설
▲비디아이, 327억 화력발전 우드펠릿 취급설비 공급 계약
▲테스, SK하이닉스 차이나와 47억원 규모 공급계약
▲거래소, 제이테크놀로지 개선기간 종료 상장폐지 심의
▲피엔티,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우진아이엔에스, 101억원 규모 스타필드 안성 공사수주
▲효성중공업, 610억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수주
▲일동홀딩스, 400억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제이엔케이히터, 한화케미칼과 176억원 규모 공급계약
▲덱스터, 영화 승리호(가제) 시각특수효과 26억 계약 체결
▲아이엠, 박세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유진기업, 500억 규모 계열사 채무보증
▲네오펙트, 롱라이프그린케어 지분 86.69% 인수
▲하나투어, 주당 600원 현금배당
▲레드로버, 3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지란지교시큐리티, 액면가 100→500원 주식병합
▲한섬, 계열사 현대지앤에프 흡수합병
▲SV인베스트먼트, 박성호 대표 체제로 변경
▲거래소 “비츠로시스,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접수”
▲거래소 “스튜디오썸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거래소 “GV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거래소 “레드로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거래소 “레드로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매매거래 정지”
▲거래소 “GV 주권매매거래 정지”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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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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