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산업은행 구조조정 자회사 7월 출범...대우건설 이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부 LP 모집, PEF설립, 기업이관 작업 이달 내 마무리
재무구조조정 마친 기업 모두 이관, 가업가치 제고후 M&A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DB산업은행의 기업구조조정(AMC) 기능이 분리된 KDB인베스트먼트가 이달 출범한다. 이 곳으로는 산은에서 재무구조조정이 완료된 ‘급한 불’을 끈 기업이 이관될 예정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KDB인베스트먼트 설립 마지막 단계인 외부 LP(유한책임사원) 모집과 PEF 설립 및 자산 이관 작업을 7월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설립 추진단 구성과 삼일회계법인과 법무법인 광장을 외부 자문기관으로 선정하며 설립을 시작했다. 이사회의 출자 승인과 금융감독원에 회사 설립 및 자회사 신고 등 모든 법적 절차도 마무리됐다. 

외부 전문가 영입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운영방향을 독립 경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어서, 가장 늦게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사옥]

KDB인베스트먼트 역할은 산은의 기업구조조정을 대신하는 것. 구조조정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가치를 제고한 후 매각하고, 중소조선사 등 전통산업 중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한 업종에 사모투자(PE) 기법을 활용해 산업구조를 재편한다. 장기적으로는 민간자본을 구조조정과 산업재편 분야에 유치하는 게 목표다. 

산은도 KDB인베스트먼트에 보유 기업의 지분을 모두 넘긴다. 이관 대상 기업은 재무구조조정이 완료되고 사업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이다. 재무구조조정은 주요 은행과 채무조정이나 자금 지원 등 산은이 조율 역할이 필요해서다.

대우건설, 현대상선,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재무구조조정이 끝난 대기업 가운데 대우건설만 이관이 확정됐다. 대우건설 매각을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사모집합투자기구인 'KDB인베스트먼트제일호사무투자 합자회사'와 특수목적회사(SPC)인 'KDB인베스트먼트제일호 유한회사'가 전담한다.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지만, 앞으로 남북경협에 따른 인프라개발 특수를 기대하고 있어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산은은 내심 기대한다.

매각 대상인 KDB생명보험은 대주주 변경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산은이 직접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KDB인베스트먼트 설립으로 산업은행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장기업 육성과 산업재편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취임 이후 혁신성장과 구조조정 두 가지에 주력했다. 구조조정은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 대우조선, 현대상선 구조조정은 차분히 할 문제”라면서 “산은이 1980년대까지 경제성장에 기여했듯 앞으로는 4차산업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인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