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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돈케어 다시보기] 나도 해외 채권 고수가 될수 있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12일 11:14

최종수정 : 2019년07월12일 11:56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케어' 2편을 시작합니다.
'유돈케어'는 해외 채권 투자를 먼저 살펴봤는데요.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해외 채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해외 채권 투자의 장점은 비교적 안전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건데요.
채권 투자는 고정이자 수익으로 주식보다 안정성이 커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까지 챙겨갈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발행 당시 고정된 이자 수익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권가격을 알기 위해서 금리를 꼭 알아야 하는데요.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해외 채권 투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환율인데요.
환율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될 수도,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에 따른 이익을 환차익, 손해를 환차손이라고 합니다.

환율변동에는 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경제가 좋을 때 통화가치가 상승합니다.

해외 채권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국채 위주로 다뤘지만 국채 외에도 금융채, 회사채 등이 있습니다.
발행 주체에 따라 채권의 종류가 나뉘는 것이죠.

해외투자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바로 세금과 수수료입니다.
우리나라와 이중과세방지협약에 맺어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중과세방지협약이란 투자한 국가와 우리나라 둘 중 한 곳에만 세금을 내도록 협정된 조약입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채권은 장외매매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달러채권은 2%, 브라질채권은 3%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해외 채권 투자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채권 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금리차에 따라 변동하는 시세차익, 환율변동을 꼭 기억하세요~

다음 시간에는 한국에서 인기 많은 브라질 채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돈케어' 다음시간에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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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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