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상 금융

속보

더보기

[유돈케어 다시보기] 금리 높고 세금 없는 '브라질국채' 실전 투자기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07:54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08:05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브라질 국채 투자 실전편을 시작합니다. 이현성 기자가 직접 증권사에서 상담을 받고 계좌를 개설해 실전 투자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자본 시장법상 증권사는 국제 신용등급 기준의 A등급 이상의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만 투자 권유가 가능한데요.
브라질의 경우 BB- 등급이기 때문에 투자 권유가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먼저,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따른 법률에 따라 투자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이는 고객의 투자 목적, 재산, 투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적합한 투자권유를 하기 위함입니다.

투자 성향은 5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입니다. 이현성 기자는 어떤 등급이 나왔을까요?

브라질 국채의 중요 투자 포인트는 고금리, 비과세, 환노출입니다.

브라질 국채는 현재 연 6~8%의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상품입니다.

한국과 브라질의 조세협약으로 인해 이자수익, 자본 차익, 환차익까지 비과세입니다.
이는 매수 금리가 곧 실질 수익이 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런 높은 수익성이 바로 브라질 국채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브라질 국채는 헤알화로 투자가 되기 때문에 환 리스크에 노출된다는 위험이 있습니다.
헤알화 약세로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손실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유돈케어' 2화에서 배운 것처럼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게 되는데요. 중도 매도 시 금리에 따라서 수익률이 변동하게 됩니다.

역시 '유돈케어' 2화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야 겠죠? 채권은 중간에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배웠는데요. 채권을 사고 팔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금리 변화 동향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브라질 채권의 금리 변동에 이어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과 환차손 그리고 실제로 투자를 하는 과정까지 알려드리니 '유돈케어' 다음 시간에도 꼭!! 함께해요~~~

 

[영상 다시보기▼]

 


robinjun816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