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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슈프리마아이디 "1등 기술력으로 홍채·지문 등 바이오 보안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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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바이오메트릭 아이디 및 보안 통합 솔루션 기업 목표
오는 16~17일 수요예측, 23~24일 일반 공모청약…8월 초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우리의 바이오메트릭(Biometric) ID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고 바이오메트릭 아이디 및 보안 통합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코스닥시장 상장 후 비전과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는 2017년 슈프리마에이치큐(HQ)로부터 물적 분할한 바이오메트릭 ID 및 보안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바이오 정보 등록 및 인증에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각종 기기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메트릭 솔루션과 전자문서 솔루션 등이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보안 솔루션이 있다.

박 대표는 "지문 등록기기, 지문 인식기기 등 바이오메트릭 솔루션과 여권판독기 등 전자문서 솔루션, 바이오 전자서명, 콜드월렛 등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뛰어난 기능과 확장성, 기술지원을 통해 경쟁업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23개국에 eID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84개 이상의 국가에서 공공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전 세계 130여 개국의 1000여 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슈프리마아이디의 바이오메트릭 ID를 사용 중이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코스닥시장 상장 후 비전과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슈프리마아이디]

이러한 다수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회사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인도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43개국에서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등의 시장을 선도하며 49%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55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10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44%, 34% 증가한 수치다.

바이오메트릭 기술은 안면, 홍채, 지문, 목소리 등 사람의 생체적, 신체적 특징을 인식해 개인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다. 분실과 도용의 위험이 없으며,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가진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전자신원확인(eID)은 전자주민증, 전자운전면허증, 전자여권 등 바이오 정보를 포함한 전자화된 신원 정보와 카드를 총칭하는 용어다. 바이오메트릭 기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eID의 응용분야가 기존 공공 분야에서 은행, 유통, 금융 등 민간 분야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바이오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국가신분증명(National ID)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출입국 관리와 난민 관리 등의 분야에도 바이오 정보 기반의 국가 간 신원 확인 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메트릭 시장은 지난해 188억달러에서 오는 2023년 52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22.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슈프리마아이디가 시장에 진입한 지난해부터 eID가 구축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바이오 정보 인증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인도의 바이오 정보 등록을 기반으로 한 인증기기 시장은 등록기기 시장 대비 최소 23배 규모로 추정되며, 향후 3년 간 등록 및 인증기기의 수요는 2억3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슈프리마아이디는 현재 인도 바이오 정보 등록기기 시장점유율 1위의 지위를 기반으로 인증기기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성공적으로 진입한 중남미와 중동, 벵골만 국가들을 중심으로 인증기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고=슈프리마아이디]

자동출입국(Automatic Border Control, ABC) 시스템 시장의 점유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슈프리마아이디는 현재 스페인 내 다수의 공항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ABC 시스템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여권판독기(Document reader), 얼굴과 지문을 지원하는 통합 단말기 등을 출시해 오는 2020년부터 기존의 지문 스캐너 공급과 더불어 ABC용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 전자서명 시장은 올해부터 활성화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4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슈프리마아이디는 바이오 전자서명 기기의 개발을 완료,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슈프리마아이디의 총 공모주식 수는 86만4000주다.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3000~2만7000원으로, 공모금액 규모는 밴드 최상단 기준 약 233억원이다. 이달 16~1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3~24일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 후 다음 달 1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 대표는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부설연구소 신설, 해외법인 설립,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상장 후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세계 최고의 바이오메트릭 아이디와 보안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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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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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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