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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톡스] '법적 공방' 인보사…상폐 탈출 '산 넘어 산'

기사입력 : 2019년07월12일 19:19

최종수정 : 2019년07월13일 08:22

식약처 vs 코오롱 인보사 법정공방…"시간 끌기 전략"
거래소, ‘인보사’ 관련 식약처 결정 예의주시
코오롱티슈진, 미국 임상 3상 재개에 ‘사활’
“미국 임상은 가능하나 시판 쉽지 않다” 전망도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사태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이 상폐 위기 돌파를 위해 미국 임상 재개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설령 임상이 재개되더라도 시판 허가라는 큰 산을 또 넘어야 한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과 식약처의 행정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식약처는 이달 3일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관련 품목허가 취소 및 임상시험계획승인 취소를 통지했다. 이에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곧바로 행정소송 제기 의사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양측의 법정 공방 전초전으로 이어졌다. 인보사케이주를 회수·폐기하라는 식약처의 명령에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9일 해당 행정처분에 대한 취소청구소장과 효력정지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일시적인 효력 정지를 결정했다. 이에 식약처는 회수·폐기 명령을 공지한 지 한 시간 만에 철회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으로선 당장 급한 불은 끄게 된 셈이다. 업계에서도 코오롱생명과학의 소송 제기는 '시간 벌기'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사가 의약품 시판에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식약처와 행정소송을 벌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며 "코오롱 측은 이기는 것보다 시간을 끌겠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사회적인 이슈로까지 시끄러워진 상황에서 1~2년 정도만 버티면 사람들 관심에서 사라질테니 그것이 최고의 전략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은 상장적격성실질심사대상으로, 상폐 위기에 처해 있다. 거래소는 오는 26일을 기한으로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폐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의 기업 연속성 및 상장 당시 제출한 서류의 허위사실 기재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무엇보다 인보사에 문제가 생긴다면 상장 유지가 힘들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이 가능했던 유일한 모멘텀이 '인보사'였기 때문이다. 거래소가 최근 인보사 사태 책임을 물어 코오롱티슈진 상장을 주관했던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외국기업 기술특례 상장주선인 자격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린 것만 봐도 그렇다. 인보사가 코오롱티슈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인데, 이에 거래소는 상폐 결정의 키를 쥔 채 식약처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같은 이유로 코오롱티슈진은 상폐를 막기 위해서라도 인보사 미국 임상 재개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상장 당시 공모 자금 2025억원 중 1994억원을 인보사 미국 임상 3상 및 운영자금에 사용한다고 투자설명서에 명시했다. 미국 임상 3상 진행비용은 위탁생산(CMO) 임상시료 생산 용역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용역비, 임상시험실시기관 비용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자금은 인건비, 복리후생비 및 사무실 임차료 등 기타경비, 인보사 공정개발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 등이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오롱티슈진 측에 "인보사케이주(한국 제품명)에 대한 임상 재개 승인까지 미국 임상을 중지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요구사항으로 구성성분의 특성분석, 성분 변화 발생 경위, 향후 조치사항 등 3가지가 담겼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7월 중순까지는 필요한 자료 제출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FDA 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자료 제출이 8월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하진 못하는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인보사 미국 임상이 재개된다면 거래소가 당장 상폐 결정을 내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증권사 바이오 담당 연구원은 "미국은 아직 시판되지 않았고, 임상 진행단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인보사 사업을 담당하는 코오롱생명과학과 미국의 코오롱티슈진을 따로 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상폐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업의 연속성"이라며 "한국에서 품목허가가 취소됐다고 해서 미국 임상까지 엎어지는 건 아니라서 거래소가 상폐시킬 명확한 이유를 찾기가 애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아가 임상 재개만으로도 안심할 순 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임상이 재개된다 해도 품목허가까지는 순탄치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임원은 "우리나라는 일정 요건을 갖추면 시판이 가능하지만 FDA는 다르다"면서 "도덕적인 문제가 없어야 하고, 기존의 약보다 진보성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임상은 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임상이 진행되는 데 투입되는 비용은 결국 미국이 버는 돈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최종적으로 품목허가를 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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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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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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