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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닐라지점, '신뢰성 있는 리포트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7월12일 16:58

최종수정 : 2019년07월12일 16:58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이 필리핀 마닐라지점이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으로부터 ‘신뢰성 있는 리포트 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필리핀 중앙은행 강당에서 진행된 ‘BSP Stakeholders Awards’ 행사에서 정용호 신한은행 마닐라지점장(왼쪽 두번째)이 ‘신뢰성 있는 리포트 상’을 수상한 후 브루스 톨렌티노(V. BRUCE TOLENTINO) 필리핀 금융통화 위원회 위원(왼쪽 첫번째), 벤자민 조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오른쪽 첫번째) 및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필리핀 중앙은행은 지난 10일 마닐라 소재 필리핀 중앙은행 강당에서 감독 대상 금융회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해당 상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마닐라지점은 최근 3년간 제출한 다양한 보고서의 내용에 오류가 없으며 지연된 사례가 없는 등 내부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뢰성 있는 리포트 상’을 수상했다.

필리핀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이 제출하는 각종 보고서의 오류 및 지연에 대해 매우 엄정하게 관리하고 있다. 매년 상당수의 은행들이 이와 관련된 페널티를 받고 있어 이번 마닐라지점의 수상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정용호 신한은행 마닐라지점장은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의 글로벌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마닐라지점 직원들의 역량과 헌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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