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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19일 오후 8로 편성변경…"10대 연습생 배려, '더 콜2' 휴방"(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4:49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5:3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듀스X101' 편성 시간이 변경된다.

Mnet 측은 15일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이 기존 방송시간에서 3시간 앞당겨 저녁 8시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7명의 트레이너와 101명의 연습생들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30 dlsgur9757@newspim.com

이어 "다른 회차에 비해 러닝 타임이 긴 마지막 생방송에 참여하는 10대 연습생들을 배려한 결정"이라며 "생방송 시간의 변경에 따라 '더 콜2'는 휴방, 다음주 금요일인 26일 저녁 7시40분에 3회가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12일)에는 3차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으며, 위엔터 김요한이 1위를 차지했다. 또 티오피미디어 김우석·이진혁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4위 플랜에이 한승우, 5위 젤리피쉬 김민규, 6위 위에화 조승연, 7위 MBK 남도현, 8위 스타쉽 송형준, 9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10위 C9 금동현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들이 최종 순위를 끝까지 지켜낼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프로듀스X101'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최종화가 생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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