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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립현대무용단 ‘혼합’ 무대 올린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21일 15:09

최종수정 : 2019년07월21일 15:09

춤을 듣고, 음악을 보는 듯한 기묘한 예술 세계로의 초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현대무용단 ‘혼합’을 공연한다.

‘혼합’은 국립현대무용단이 지난 2016년 프랑스 파리 국립샤요극장에서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 

평택시 국립현대무용단‘혼합’ 홍보 포스터[사진=평택시청]

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응모했다.

‘혼합’을 시작으로 뮤지컬 스타 최정원, 홍지민, 전수경이 출연하는 ‘팝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3DLVA콘서트’와 ‘베토벤시리즈1’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 시간은 50분으로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문의는 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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