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 창작자 아이디어 발상 교류 ‘랩 네트워킹’ 운영

기사입력 : 2019년07월23일 10:29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0:29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경기콘랩)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창작자의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2019 랩 네트워킹’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랩 네트워킹은 단순 교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카드뉴스 제작 노하우 공유부터, 책 처방 워크숍, 시네마토크 등 매회 창작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창작자와의 교류를 지원한다.

랩 네트뤄킹 포스터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첫 회는 다음 달 7일 ‘콘텐츠 제작자라면 꼭 알아야 할 터지는 카드뉴스 마케팅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PLOCK의 이은지 대표가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는 9월 18일에는 ‘나를 읽는 책처방 워크샵’이란 주제로 나에게 맞는 책을 처방받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 △키덜트를 위한 로봇체험 클래스(9월 4일) △컨셉이 있는 공간, 창작을 말하다(10월 16일) △깊어가는 가을, 와인 한잔, 고민 한잔(10월 30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경기콘랩이 위치한 판교를 벗어나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부산콘랩)에서도 운영해 창작자에게 지역을 넘어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일 부산콘랩에서 진행되는 랩 네트워킹은 ‘창작자를 위한 시네마토크, 명화남녀’라는 주제로 진행돼, 다음날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랩 네트워킹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콘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판교에 설립한 경기콘랩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작·창업으로 이루어지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