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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넘어 생태·자연으로"…풍성해진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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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더욱 폭넓은 주제를 다룬 다양한 영화를 들고 관객들을 만난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석 순천 시장, 박정숙 총감독,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의 가치와 의의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24 mironj19@newspim.com

허석 순천 시장은 “영화로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어느덧 7회를 맞이했다. 7년이란 시간 동안 영화제와 함께 순천시도 동반 성장했다”며 “새로운 변화와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위해 준비했다. 다양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영화와 인간과 함께 하는 자연과 생태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지구란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되짚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다. 올해는 ‘해피 애니멀즈(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을 기치로 인간과 동물, 자연의 공존을 다룬 22개국 71편의 영화를 초청해 무료 상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총감독을 맡게 된 박정숙 총감독은 “포스터를 보면 순천만을 배경으로 사람이 두루미에 의지하고 고양이가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반려동물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자연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영화제를 꿈꿨고 초청 영화도 그렇게 골랐다. 생태와 자연을 함께 어우를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작은 브리튼 카유에트 감독의 ‘푸른 심장’이다. 박혜미 프로그래머는 “‘푸른 심장’은 삶의 터전이자 인생의 전부인 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동물들의 삶의 터전인 강을 내세운 올해 개막작은 동물을 넘어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담아내려고 영화제가 고민 끝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비해 상영 편수가 대폭 늘어났다. 또 처음 경쟁 부문을 도입했다. 동물 생태를 주제로 한 단편 경쟁을 신설했다. 75편 작품 중 10편을 선정했고, 최종 3편을 뽑아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외 상영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 소개했다.

박정숙 총감독은 “순천에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아름다운 거리가 있다. 그곳을 영화제의 거리로 만들어서 영화와 동물과 순천시의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멸종 위기 동물에도 많은 관심을 뒀다. 관련 인형 전시회, 강연회도 함께 준비했다”고 거들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엑소 수호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24 mironj19@newspim.com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대사는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호(김준면)다.

수호는 “좋은 취지의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사하고 설렌다. 오랜 시간 반려견과 함께하면서 동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자연과 동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이 자연과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고 관심을 갖도록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허 시장은 “올해는 순천시가 시로 승격한 지 70주년 되는 ‘순천 방문의 해’다. 순천은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유일한 도시이자 볼거리, 먹을거리, 들을 거리가 풍부한 도시다. 생태 속 순천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확실한 행복과 함께 생태와 자연의 소중한 의미도 가슴 깊이 담아가라. 순천시는 환한 미소와 넉넉함으로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에서 열린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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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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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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