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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CIX 데뷔 “‘배진영 그룹’보다는 ‘천상 아이돌’이 되고 싶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8:05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8:05

[서울=뉴스핌] 오현경 인턴기자 = 24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CIX의 첫 데뷔앨범 ‘CIX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CIX는 비엑스,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5명으로 구성된 C9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인 5명의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CIX는 “이번 첫 앨범을 통해 신비하고 유니크한 색깔을 가져가고 싶다. 저희끼리 연습도 하고 연구도 했다” “CIX는 완성형이 아니기에 완성을 위해 연습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배진영 그룹’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는 “‘배진영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기 보다는 '천상아이돌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싶다”며 “저희 5명 모두 아이돌로서 만족시킬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 영사기 필름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으로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노래다.

 

gusrud60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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