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 이재우(34)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제22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동화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강원지방우정청] |
26일 강원우정청에 따르면 이재우 씨는 지난 2014년 우체국에 입사해 현재 강원지방우정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에 ‘곰돌이 집배원 리보의 하루’, 2018년에는 ‘민무늬 편지의 이야기’로 입선했다.
올해는 한 소녀가 수학여행을 가던 중 만난 요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한층 성장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터널요정’으로 동화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재우 주무관은 “동화를 통해 작은 용기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