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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시험 발사에도 美, 관망…韓만 안보·외교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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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한이 지난 5월 9일 이후 78일 만에 또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 기대를 모았던 북미 비핵화 협상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다행히 미국은 실무협상 재개를 염두한 듯 '로우 키'(low key·절제된) 반응을 보였다. 문제는 이 가운데 '중재국' 한국이 묘하게 고립됐다는 점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군사연습과 남한의 신형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조직·지휘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이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발사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5일 새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후 발사체는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본부는 26일 러시아의 '이스칸데르'(SS-26)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본부의 한 관계자는 탄도미사일 2기 모두 비행거리는 600km라고 했다. 

해당 비행거리는 미국까지 닿지 않는다. 이에 미국은 지난 5월 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의 도발은 하지 말라고 촉구하면서도 이 이상의 비난은 아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에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실무 협상이 진전되도록 계속 압박하고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과 협상 재개를 바라고 있다는 메시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같은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이번 도발을 '협상 전술'이라고 평가하며 "두어주 안에"(in a couple of weeks) 실무급 협상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한이 시험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작은 것들'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내놨다. 그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잘 지낸다"며 "그들은 핵 실험을 하지 않았다. 알다시피, 정말로 그들은 미사일 시험도 작은 것들 외에는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도 "안전보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는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5일 "우리나라 안전보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태는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미국과 긴밀히 연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실제로 미사일 비행거리는 일본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다다르지 않았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북한이 의도적으로 미사일 발사거리를 축소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박사는 미국의소리(VOA)에 북한이 두 번째로 발사한 미사일이 50km 낮은 고도로 비행했다며 "최적 각도에서 발사했다면 최대 800km까지 날아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일본의 EEZ에 진입하지 않으려는 노력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 국가 안보 위협은 고스란히 한국 몫…'중재' 역할도 위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 때마다 긴장해야하는 국가는 한국이다. 북미 간 첫 정상회담을 중재한 국가이지만 국가 안보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비록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이번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우리의 방어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했지만, 다음에는 위협이 될 수 있는 발사를 해올 지도 모른다. 

[서울=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2019.6.30 photo@newspim.com

전문가들은 지난 5월 4일 북한이 발사체 여러 기를 발사한 것을 두고 미국이 미온적인 반응을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민타로 오바 전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관은 블룸버그통신에 "북한은 앞으로 단거리 발사를 할 때 더 대담해지고 정당화되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의 최근 시험 발사를 두고 청와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모멘텀"은 계속해서 살려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이 북미 대화 모멘텀을 유지시킬 중재 역할을 계속해서 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북한이 이번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이유는 한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자 보도에서 김 위원장이 직접 이번 '신형 전술 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고, 지시했으며 이는 한국이 첨단 공격형 무기를 들이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북한은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의 담화를 통해 한국 정부의 북미 간 중재 역할을 두고 '참견하지 말라'고 반박한 바 있다. 당시 권 국장은 "우리가 미국에 연락할 것이 있으면 북미사이에 이미 전부터 가동되고 있는 연락통로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을 통해서 북미 협상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국의 중재 여부를 떠나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는 북미 비핵화 협상에 좋게 작용할리 없다. 단거리 일지라도 탄도 미사일 기술이 포함된 발사였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 사항이고, 이에 따른 대북 추가 제재 목소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의회 상원의원들 사이에서 이번 사건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의소리(VOA)에 "엄청나게 우려스럽다"며 "북한이 약속을 지킬 의도가 전혀 없다는 증거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의도가 없다'는 심증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분석가들은 북한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12개의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싱가포르 회담서 자신의 입으로 비핵화를 약속한 김 위원장이 이후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했다면 말그대로 어불성설이다.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핵프로그램 동결'을 비핵화 프로세스 첫 단계로 보고 싶어 한다. 현재의 비핵화 교착을 타개하려면 북한은 핵동결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향후 양국 간 실무협상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오갈지 주목되는 이유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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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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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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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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