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S리테일, 독도 영유권 알리기 전국민 캠페인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09:40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09:45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GS리테일이 대국민 애국심 고취 캠페인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프레시(장보기 쇼핑몰) 등 운영 중인 모든 유통 채널을 동원해 오는1일부터 태극기 역사 알리기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사랑 에코백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S25는 광복절을 맞이하는 8월에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과 손잡고 태극기 역사를 소개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도시락 전 상품에 부착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착되는 도시락 스티커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태극기를 기억하자’는 콘셉트로 총 10종이 제작됐다. 우리나라의 근 현대사에 있어 중요한 태극기 사료로 평가 받아 문화재로 지정됐다. 주요 내용은 1945년 한국 광복군이 조국의 완전독립을 염원하는 서명문이 담겨있는 태극기부터 한국전쟁의 영웅 중 한명인 이철희 특무상사의 투철한 군인정신이 생생하게 표출된 태극기까지 소개된다.

GS25의 이번 태극기 역사 알리기 스티커 캠페인은 △독립운동가 100인 알리기(’18년 8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51인 알리기(’19년 3월) △임시정부 47인 알리기(’19년 4월)에 이은 네번째 캠페인으로 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다.

[자료=GS리테일]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최근 불거진 주변국들의 독도 영공 침범 이슈에 맞서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GS프레시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통해 독도사랑 에코백 1만1415개를 증정한다.

독도사랑 에코백에는 한반도 지도가 마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마릴린먼로의 얼굴처럼 보이는 이미지와 ‘DOKDO_THE BEAUTY SPOT OF KOREA’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학 연합 광고 동아리 M.A.P(Make A Point)가 만든 이 이미지는 대한민국의 독도를 마릴린먼로의 입술 옆 점으로 표현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자연스럽게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GS25는 8월 1일부터 삼다수 생수를 구매 후 지에스앤포인트(GS&POINT)를 적립한 고객에게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탬프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5개 모은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독도사랑 에코백을 증정한다.

GS25 외에도 GS더프레시가 815명, 랄라블라가 500명, GS프레시가 100명에게 각각 독도사랑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토종 유통 브랜드 GS리테일이 작년 8월부터 전개해 온 애국심 고취 캠페인이 최근 불거진 동북아시아의 여러 이슈들을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모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동원해 국민이 지킨 역사와 국민이 이끌 나라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는 공익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