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컨콜종합] 현대제철, 하반기 이후 손익 개선...“원재료가 하향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분기 영업익 38.1% 감소...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
“원재료 가격 인하·고부가 강재 개발 등 손익 개선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제철이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이 하반기부터 안정세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30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영업이익 2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57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사진=현대제철]

영업익 감소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중국 자동차 시장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와의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인 현재 상황에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중이지만 가격 인상 없이는 역부족”이라며 “차량, 조선업과의 가격협상에서 원료 상승분을 제품가에 반영해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역시 지난 23일 실적발표에서 원료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제철은 3분기 이후 원재료 가격이 하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광석 가격이 급등해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3~4분기에는 공급망이 호조되면서 원재료 가격도 하향 안정세로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가격협상이 진행 중인 3분기 중 당장의 실적 개선은 관망하기 어렵지만 4분기 이후 가격이 반영되고 철광석 가격이 떨어지면 상반기와 비슷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이후 내년 상황이 현격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또 현대제철은 향후 판재 부문의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 및 봉형강 부문의 고부가 강재개발 등 요인도 손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내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인천공장 대형압연 설비를 신예화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연간 14만톤(t)의 생산능력이 증대되고 극후 고강도 형강의 생산범위가 증대돼 최근 수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완성차 부품 현지화 대응 및 글로벌 자동차 강판 공급 기반 확보를 위해 체코에 핫스탬핑 생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약 580억원이 투입되는 체코 신규 공장은 오는 2021년 1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능·고수익성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강판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등 신규 강종 176종을 개발했다.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 19사를 대상으로 약 100여 강종의 인증을 완료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혁신적 원가절감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수익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 성장 둔화와 국내 민간 건설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