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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 나갈 한국 대표 선수 네 명은 붙박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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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추세로 볼 때 두 명은 ‘상수’, 두 명은 바뀔 가능성 있어
박인비·박성현은 1년전이나 지금이나 상위 네 명에 포함…1년새 유소연·김인경 빠지고 고진영·이정은6 들어가
김효주·김세영·최혜진·조아연도 메이저대회나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 1년 후 ‘태극 마크’ 달 기회 남아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남녀 골퍼들의 세계랭킹은 매주 발표된다. 최근 2년간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매주 포인트가 가감되며, 이 포인트에 따라 랭킹이 정해진다. 메이저대회나 톱랭커들이 다수 출전하는 큰 대회는 포인트에 가중치가 주어진다.

골프 세계랭킹은 그 자체로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 출전권을 정하는 기준도 된다.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종목에는 남녀 각 60명의 선수가 나가는데, 내년 6월29일 기준 세계랭킹에 의거해 출전자가 정해진다.

구체적으로는 세계랭킹 15위내에 드는 선수는 올림픽 출전자격이 있다. 다만 톱15에 같은 나라 선수가 아무리 많은 선수가 들어있어도 국별로 네 명까지만 나간다. 세계랭킹 15위밖 선수들은 각국 선수의 랭킹에 따라 두 명 또는 한 명의 선수를 내보내게 된다. 현재 기준이라면 약 34개국이 대표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29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선수가 결정된다.  금메달 후보인 한국 여자골프 상위 네 명의 면면이 어떻게 정해질지 주목된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골퍼들은 현재 세계랭킹 15위안에 일곱 명이 올라있다. 상위 네 명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므로 한국 선수들은 세계랭킹 15위내에 들더라도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한국 여자골프는 올림픽에 앞서 출전권 획득을 위한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하다는 얘기가 성립된다.

한국 여자골프는 내년 올림픽에 누구를 대표로 내보낼 것인가. 약 11개월 후 세계랭킹을 지금 예측하고, 출전선수를 추정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듯하다. 11개월동안 한국 여자골프 판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1년전 세계랭킹과 현재 세계랭킹을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다.

1년전인 2018년 7월30일 세계랭킹에서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 한국선수 상위 네 명은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이었다. 그런가 하면 2019년 30일 현재 세계랭킹 기준으로 올림픽 출전권에 든 한국선수 네 명은 고진영 박성현 박인비 이정은6다. 1년전 랭킹에서나, 지금 랭킹에서나 모두 상위 네 명 안에 든 선수는 박인비와 박성현 둘이다. 나머지 두 명은 그 면면이 바뀌었다. 1년전에는 유소연과 김인경이었으나, 지금은 고진영과 이정은6로 대체됐다.

이는 내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세계랭킹에서도 네 명 가운데 두 명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두 명이 누구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골프는 스포츠이기에 어느날 갑자기 슬럼프에 빠지는 선수가 있을 수 있고, 고진영 이정은6가 그랬던 것처럼 뜻밖의 선수가 세계 톱랭커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여자골프의 저변이 넓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테면 김효주 김세영 최혜진 이다연 조아연 김아림 등이 미국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거나, KLPGA투어에서 몇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거나, 그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시나리오다.

도쿄올림픽은 내년 7월4일∼8월9일 열린다. 여자골프 종목은 8월5∼8일 도쿄 인근 가스미가세키CC에서 치러진다. 누가 태극 마크를 달고 나설지, 한국선수들의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예상이 들어맞을지 주목된다.


 ◆한국 주요 여자골퍼 1년간 세계랭킹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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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30 랭킹           2019.7.30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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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2)                     고진영(1)
     박성현(3)                     박성현(2)
     유소연(4)                     박인비(5)
     김인경(7)                     이정은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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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진(10)                    김세영(11)
    고진영(12)                    유소연(12)
    전인지(19)                    김효주(15)
    신지애(28)                    양희영(18)
    이정은6(29)                  지은희(19)
    김효주(31)                    신지애(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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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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