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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자상한 기업' 4호 KB국민은행 선정.."외식업계 키다리 아저씨"

기사입력 : 2019년08월01일 11:30

최종수정 : 2019년08월01일 13:17

중기부, KB국민은행-한국외식업중앙회와 업무협약
국민은행, 450억원 규모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 출시
외식업중앙회 공동 ‘소호멘토링스쿨’ 확대‧운영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소상공인·자영업 대상 소호금융이 강한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계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서울 송파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외식업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허인 KB국민은행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자발적 상생협력)한 기업' 시리즈 네 번째로, 금융계의 자영업 전문성을 외식업계 성장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기부가 중재자로 나서면서 이뤄진 것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외식업 자영업 사업경쟁력 강화 △혁신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취업 지원이다.

외식업 자영업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은행은 KB 보증재원 30억원을 출연해 450억원 규모의 외식업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외식업중앙회 추천 자영업자는 대출한도와 금리, 보증료 우대 혜택을 받으며, 외식업중앙회 공동 실습 위주 KB소호멘토링스쿨, 소호컨설팅센터 매칭 컨설팅 및 교육지원도 받는다.

혁신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으로는 우수기술 중소벤처기업에 연간 12조원 규모 신규 기술금융을 공급하며, 5년간 2조원대 펀드를 조성한다.

지식재산(IP) 담보대출 1000억원 등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플랫폼 기반의 공급망금융 확대를 통해 온라인 이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지원에서는 'KB굿잡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참여기업이 1인 채용 시 채용지원금 100만원(기업당 1000만원 한도) 지원, 신규여신에 대한 금리우대(최대 1.3%p)도 받게 된다.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현재 자영업계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자영업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하고, 영업환경 개선 등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상한 기업과 협력 파트너간 업무 추진현황을 소개하면서 자상한기업의 MOU 이행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도 밝혔다.

허인 국민은행 은행장은 "은행 본연의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최근 국내 외식업은 경기부진, 최저임금 인상, 임대료 등으로 영업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고충을 이해하고 전향적인 결정을 한 국민은행과 중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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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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