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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실점' 한화 임준섭, 1760일만에 선발승… 한화, 8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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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김범수 부진으로 5년만에 선발 등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임준섭이 5년 만에 선발 등판에서 팀의 8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서 5대2로 승리했다.

지난 14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8연패에 빠진 한화는 5년 만에 선발로 오른 임준섭의 호투에 힘입어 연패를 끊어냈다.

임준섭은 KIA 시절이었던 지난 2014년 10월11일 광주 삼성전 이후 1754일 만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6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3볼넷 1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한 임준섭은 2014년 10월5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760일 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30일 KT전에 앞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 김범수를 불펜으로 내리고 임준섭을 선발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그만큼 한화의 선발진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

워윅 서폴드와 채드벨, 장민재까지 1~3선발만 고정이었던 한화는 나머지 두 자리를 김범수, 박윤철, 김민우 등을 번갈아 기용했다. 그러나 김범수가 올 시즌 3승8패 평균자책점 5.84로 부진하자 선발 경험이 있는 임준섭 카드를 꺼내들었고, 임준섭은 한용덕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한화 이글스 임준섭. [사진= 한화 이글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임준섭은 1회말 선두타자 심우준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오태곤과 조용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윤석민을 3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 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줬다.

임준섭은 2회말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선두타자 박경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문상철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장성우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2루가 됐으나, 강민국을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하고 이닝을 마쳤다.

3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준섭은 심우준을 삼진, 오태곤을 2루 뜬공으로 처리한 뒤 조용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윤석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말에는 박경수에게 볼넷, 문상철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장성우와 강민국을 범타로 처리하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임준섭은 5회말 심우준을 우익수 뜬공, 오태곤 유격수 땅볼, 조용호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윤석민 유격수 땅볼, 로하스 중견수 뜬공, 박경수를 2루 뜬공으로 처리하며 2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한화 타선은 임준섭의 호투에 힘입어 7회초 5점을 뽑아냈다. 2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송광민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호잉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는 정근우가 KT 선발 김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후속타자 최재훈의 볼넷과 장진혁의 2루타로 2사 2,3루에서는 정은원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5대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KT는 7회말 한화 교체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1점을 추격했으나, 역전하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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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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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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